[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E!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에 출연 중인 이혜원이 자신의 첫사랑이 지금의 남편 안정환이라고 밝혔다.
최근 하이힐 엄마 녹화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서울여행' 미션을 받은 이혜원은 아들 리환이(6)와 함께 서울 종로구 맛집투어에 나섰다. 옛날 팥빙수 가게에 방문한 이혜원은 추억에 잠겨 학창시절을 얘기하던 중 첫사랑이 누구냐는 질문에 안정환이라고 답했다.
지난달 정글의 법칙에서 안정환도 이혜원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힌 것에 이어 연예계 대표 닭살부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어느새 결혼 12년 차 잉꼬부부인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슬하에 딸 리원이(10)와 아들 리환이(6)을 두고 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안정환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밝혀 제작진을 의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변정수는 딸 정원이(8)과 함께 동대문 쇼핑과 남산타워를, 설수현은 아들 승우(6)와 미술관을, 김세아는 딸 예나(4)와 함께 홍대 카페투어에 나섰다.
스타맘들과 자녀들의 좌충우돌 서울여행기는 19일 금요일 밤 9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를 통해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