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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스트레스 "김치 냄새에 한국 음식 끊고 스트레스에 죽을 결심까지..."

작성 2013.07.16 11:36 조회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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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SBS SBS연예뉴스팀] 박찬호 스트레스 "김치 냄새에 한국 음식 끊고 스트레스에 죽을 결심까지..."

박찬호 스트레스

박찬호가 김치 냄새 때문에 남다른 스트레스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3여년 만에 방송을 통해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한 박찬호는 “예전부터 '무릎팍도사' 출연을 준비했다. '1박 2일'도 그랬고 '무릎팍도사'도 그렇고 강호동이 있었기에 출연하게 됐다”며 강호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박찬호는 마이너리그 시절 치즈만 먹고 살아야 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찬호는 마이너리그에 있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마이너리그에서 동료는 사실 적이다. 그 당시 김치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죽을 결심까지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찬호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한국음식을 모두 끊고 독하게 치즈와 햄버거만 먹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찬호

박찬호 스트레스에 네티즌들은 "박찬호 스트레스 정말 너무 힘들었겠다", "박찬호 스트레스, 자기들은 다른 냄새 안나냐고", "박찬호 스트레스 별 걸 다 시비를 거네요..", "박찬호 스트레스 진짜 그런 것도 다 이겨낸 당신 멋집니다", "박찬호 스트레스 정말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인지 모를 듯", "박찬호 스트레스 죽을 생각까지 하다니 정말 고통스러웠나봐요", "박찬호 스트레스 진짜 힘들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밝히는 모든 것은 오는 18일(목) 밤 11시 20분에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 방송된다.


(박찬호 성형의혹 해명,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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