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정진운이 고준희의 과거 화보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정진운과 고준희는 웨딩 화보 촬영에 앞서 함께 운동하며 몸매 관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운동을 싫어하는 고준희에게 정진운은 "화보 찍을 때 벗었는데 11자 복근 있으면 얼마나 좋냐"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웨딩 화보 찍었을 때 내가 ?었으면 좋겠냐"며 "내가 벗는 걸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당황한 정진운은 "그건 아니지만...이미 사람들이 다 봤잖아"라고 말해 오히려 고준희를 난감하게 했다.
고준희는 "그건 2년 전 화보다. 요새 노출 안했다. 그땐 큰 맘 먹고 찍은거다. 난 노출 안하고 여보만 하자. 여보가 하면 우리가 메인이다"라며 귀여운 부탁을 했다.
(고준희 화보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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