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방송 인사이드

[하이힐] 변정수에게 아들이 생겼다?!

작성 2013.06.28 10:02 조회 4,317
기사 인쇄하기
cnbc 하이힐 엄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하이힐 엄마'의 맏언니 변정수에게 아들이 생겼다?!

SBS E!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에서 둘째 딸 정원(8)양과 출연중인 변정수는 '아이가 바뀌었어요' 미션을 받고 설수현의 아들 승우(6)군을 키우게 된 것.  

평소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아이들과 친구같이 지내는 변정수는 교육방식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설수현의 아들을 맞아 어떤 조합(?)이 펼쳐질지 제작진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두 딸의 엄마인 변정수는 아들을 키워본 적이 없어 '하이힐 엄마' 제작발표회장에서도 “최근 아들을 낳고 싶었는데 막내딸이 반대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준 바가 있다.

그간 '하이힐 엄마'에서 소심하고 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승우는 '일일 엄마' 변정수와 함께 지내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 진짜 엄마 설수현은 다소 섭섭함을 느끼며 눈물을 쏟았다.

설수현은 “나의 교육방식이 완벽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이 프로를 통해 나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일일 체험을 마친 뒤 '하이힐 엄마'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설수현은 변정수의 딸 정원이(8)와 함께 밀린 숙제를 푸느라 진땀을 흘렸고, 김세아는 이혜원의 꼴통 아들 리환이(6)의 엄마로, '엄마 껌딱지'인 김세아의 딸 예나(4)는 이혜원을 더 따르는 모습을 보여 갑작스런 아이들의 변화에 '진짜 엄마'들은 매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낯선 일일 엄마와 하루를 보낸 아이들의 모습은 금요일 밤 9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