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정준하 눈물 "무도에서 정말 잘리는 기분이었다" 무한상사 비하인드 공개

작성 2013.06.13 17:16 조회 4,206
기사 인쇄하기
정준하

[SBS SBS연예뉴스팀] 정준하 눈물 "무도에서 정말 잘리는 기분이었다" 정리해고 에피소드 공개

방송인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준하는 지난 8년을 함께 한 '무한도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최근 8주년 특집 '무한상사 뮤지컬' 편을 언급하며, 극중 정리해고 당하게 된 정과장의 에피소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진짜 내가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것 같았다”며 당시 먹먹했던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정준하는 촬영 당시 멤버들이 실제로 자신의 시선을 회피하는 등 실감나는 상황에 실제로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하2

이어 그는 '니모'라는 별명의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장모님의 결혼 허락을 얻어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아내와 아들 로하의 사진을 공개하며 팔불출 남편, 아들바보 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정준하 눈물 비하인드 스토리에 네티즌들은 "정준하 눈물 그게 진짜 눈물이었구나", "정준하 눈물 어쩐지 실감났다", "정준하 눈물 역시 가짜 눈물이 아니었어", "정준하 눈물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정준하 눈물 진짜 너무 슬펐었 그 에피소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무릎팍도사'는 1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준하 눈물, 사진=MBC)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