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정글의 법칙'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며 '예능 스트라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안정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유가 딸 리원이 때문이라고 밝히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한 안정환은 자신을 쏙 빼 닮은 아들 리환(6세)이에게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과 아들 리환이가 출연중인 SBS E!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는 촬영 차, 강원도 유치리로 떠났다.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선 이혜원은 촬영 중 안정환에게 모닝콜을 해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안정환은 바로 잠에서 깬 상황이었지만, 아들 리환 군이 전화를 받자 바로 태도가 돌변한 것.
안정환은 곧바로 아들 안리환 군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 리환 군이 인사성이 바르고 존댓말을 잘 사용하는 이유가 아빠 안정환의 영향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하이힐 엄마'는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의 일일 손주가 되기 위해 강원도 유치리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정환 식 아들 교육법과 안리환 군의 활약상은 오는 14일 금요일 밤 9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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