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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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뇌가 섹시해지고 싶어요"…무슨 뜻?

작성 2013.02.26 17:54 조회 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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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뇌가 섹시해지고 싶은 남자, 종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뇌가 섹시해지고 싶다"는 발언을 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에게 한마디씩 덕담을 건네며 훈훈하게 방송을 시작했다.

샤이니

특히 샤이니 종현에게는 "반항적인 느낌도 들면서 섹시한 느낌"이라고 칭찬을 건넸고, 이를 들은 민호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인용하여 "뇌가 섹시한 종현"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뇌가 섹시하다는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고, 종현은 얼마 전 자신의 SNS에 올렸던 글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종현은 외양 뿐만 아니라 "생각이 매력적이고 싶다"는 뜻을 내포한 것이라고 밝히며, 대중들이 다른 뜻으로 오해해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종현의 생각에 감탄하며 "뇌가 섹시하다는 것은 편견 없고 진보적이며 매력적인 자신만의 세계관을 지닌 이를 지칭하는 듯 하다"고 종현을 추켜세웠다.

종현은 "몸이 섹시한 것보다 뇌가 섹시한 것이 더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독특한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멤버들은 각자의 이상형 고백과 더불어 샤이니를 '악당'으로 지칭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제공= SBS '고릴라' 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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