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액션 스타 성룡의 내한 소식에 국내 스타들이 그와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성룡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 공식 기자회견 및 레드카페 행사 등을 가졌다.
이에 가수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이니즈 조디악' 보고 싶어 죽겠다. 재키!"라는 글과 함께 성룡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시상식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도 성룡을 찾았다. 성룡은 출국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 최시원과 함께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시원은 자신의 웨이보에 "성룡과 함께 멋진 시간이었다. 영원한 우리의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성룡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차이니즈 조디악'의 VIP시사회에 직접 참석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지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재키가 열심히 준비해 영화 촬영의 결과가 멋진 '차이니즈 조디악'! 모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영화와 성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보물 사냥꾼 JC(성룡 분)와 그의 파트너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 기존 개봉 예정일 보다 하루 앞 당겨 오는 27일 개봉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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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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