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 동물 사랑 캠페인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급증'
반려 동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닌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동물 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동물 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정글 어드벤처 3D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수입: ㈜코리아스크린 / 배급: ㈜SBS콘텐츠허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이효리와 최고의 아이돌 지드래곤의 공통점은? 바로 동물을 사랑하는 스타라는 것.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이'나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애완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주인보다 때로는 더 큰 인기를 구가하기도 한다.
최근 이효리와 지드래곤 외에도 엄태웅, 공효진, 백지영, 정재형 등 많은 스타들이 동물 보호를 위한 각종 캠페인이나 봉사 활동을 펼쳐 유기견 입양이나 반려동물 보호 운동을 대중에게 어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1일 개봉하는 정글의 다양한 동물들이 총출동하는 3D 애니메이션이자, 세계 최대의 동물 보호 단체인 PETA가 공식 지원하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는 환경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험에 처한 정글을 구하기 위해 뭉친 동물 특공대가 인간들과 협상을 하기 위해 도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정글 어드벤처 3D 애니메이션으로, 자연 보호와 동물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세계 최대 동물 보호 단체인 PETA에서 공식 지원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동물 자유 연대'와 연계해 유기견 사료 기부를 위한 동물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의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캠페인 공지글에 "좋아요" 1건 당 사료 15g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이번 캠페인은 "좋아요" 1만 건 달성 시 150kg의 사료가 기부되며 10만 명 달성 시에는 사료 1.5톤이 기부될 예정이라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클릭만 하면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가 적립된다니 이렇게 쉬운 선행이 또 있을까" 등의 덧글을 남기는 동시에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지지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개그맨 '용감한 녀석들'과 함께 하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는 정글을 지키기 위해 뭉친 동물 특공대가 인간과 대화하기 위해 도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다룬 정글 어드벤처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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