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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티파니 “저희도 소녀이고 아직 깜찍하다”

작성 2013.02.12 23:30 조회 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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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티파니가 아직 소녀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 마지막 편에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티파니는 “소녀의 품격을 지켜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며 토크를 시작했다.

강심장1

티파니는 “소녀시대인데 소녀라는 단어는 그만 쓰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얼마 전 '태티서' 활동을 할 때 신인 걸 그룹과 마주치게 됐다. 다른 가수들 무대를 볼 때 팬 반응을 볼 수 있다. 저희를 볼 때 되게 대우를 해주는 느낌으로 조용히 봐주신다”며 팬들의 반응에 섭섭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티파니는 “저희도 소녀이고 저희도 아직 깜찍하고 발랄한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레인보우 지숙은 신동엽의 갑작스런 질문에 “대선배님이시니깐”라며 소녀시대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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