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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노현희, 성형후유증 고백 “어차피 변한 것 이제는 당당하게”

작성 2013.02.06 00:42 조회 1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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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노현희가 성형수술 후유증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노현희가 출연했다. 노현희는 '제발 누르지 마세요'라는 토크로 성형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강심장5

노현희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 예전에는 작게 있었는데 제가 연극도 뮤지컬도 하다보니깐 속눈썹도 떼었다 붙였다 많이 했다”며 “한번 할 때 확실하게 해 주세요”라고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노현희는 “쌍꺼풀이 거의 눈썹에 가서 붙어있었다”며 “예전에 순수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꿈을 꾸면 예전의 제 모습이 나타난다”며 수술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굴삭기로 파낸 거 같다' 악플에 처음에는 눈물도 많이 흘렸다. 지금은 '굴삭기로 수술한 거 맞습니다' 그냥 체념을 한다”라고 밝혔다.

또 노현희는 “그러다가 코를 했는데 제 이미지랑 전혀 안 맞았다”라며 코 수술을 언급했다. 노현희는 “예전에 별명이 '스누피'였다. 주먹코. 그게 싫어서 뾰족하게 했는데 그게 안 어울렸다”며 “재수술했는데 안돼서 한쪽 코가 막혔다”며 재수술 후유증에 대해 고백했다.

노현희는 “계속 검색어에 오르고 이제는 당당하게 어차피 변한 것 예전의 풋풋한 시골 처녀의 모습. 그런 드라마에는 캐스팅은 안 되지만 이제는 이 모습으로 맞는 이미지 찾아서 당당하게 살면 된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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