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결정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28회에서 이성계(지진희 분)가 위화도 회군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는 왕실에 볼모로 붙잡힌 아들이 구출됐다는 소식을 들으며 안도했다. 그리고 왕실에서 요동정벌 명령을 가지고 온 사신을 억류했다.
이성계는 “이제 주상전하의 사신을 가둠으로써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습니다”라며 “5만의 군사를 구하기 위해 나아가 고려를 살리기 위해 내일 요동정벌군은 개경으로 회군합니다”라며 동료 장수에게 회군을 명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