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송중기가 '못친'(못생긴 친구)들을 실제로 본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여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방송인 김제동을 대신하여 잠시 '못친소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바 있다. 이에 박소현은 "출연 당시 송중기만 빛이 났다"며 송중기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박소현은 "화면으로 보는 것 말고 실제로 보니 '이 사람이 1등이다' 하는 사람은 누구였냐"고 물었고, 송중기는 머뭇대다 윤종신을 꼽은 뒤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중기는 노홍철도 부족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고 공개하며 "'못친소'에서 1등을 한 것 축하한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고운 외모와는 달리 '욱'하는 반전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E!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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