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일)

방송 방송 인사이드

이영자 눈물 "겨울에 故최진실 너무 그립다"···안방 눈물 바다

작성 2013.01.02 20:59 조회 4,560
기사 인쇄하기
이영자

[SBS SBS연예뉴스] 이영자 눈물, 고인이 된 친구를 향한 그리움!

'이영자 눈물'

개그우먼 이영자가 故 최진실을 향한 그리움을 눈물로 표현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이영자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굴곡진 인생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故최진실을 언급하며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라서 그런지 겨울에 가장 그립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故최진실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가 이영자에게 직접 쓴 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故최진실 아들 환희는 "이영자 이모가 잘 대해줘서 항상 엄마 같이 느낀다. 포근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준희는 "바빴을 텐데 운동회 참석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평소 마음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이영자가 환희, 준희의 편지와 영상을 접한 뒤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영자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마음이 따뜻한 여자다!" "어제 이영자때문에 많이 울었다!" "이영자 의리 대박이다!" "故최진실 자녀 끝까지 지켜주세요!" "이영자 너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 눈물 사진출처=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캡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