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수상자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손현주가 데뷔 21년만에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SBS 연기대상 수상자 대상 손현주는 손현주는 '추적자'에서 강력반 형사 역을 진실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손현주의 연기는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스토리, 사회 비판적 소재 등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했다. '추적자'는 스타도 아이돌도 없었지만 명품 연기력만으로 성공한 드라마로 꼽힌다.
SBS 연기대상 수상자 대상 손현주는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며 입을 열었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손현주는 20여년간 수많은 단막극을 오가며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각자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많은 개미들과 이 수상의 영광을 같이 하겠다"는 수상 소감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 이유다.
SBS 연기대상 수상자 손현주에 대해 네티즌들은 "SBS 연기대상 수상자, 받을 만 한 사람이 받았다" "SBS 연기대상 수상자 손현주, 적은 출연료의 단막극도 마다하지 않는 그가 진정한 배우다" "SBS 연기대상 수상자 손현주! 시청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SBS 연기대상 수상자 대상 손현주/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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