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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박유천·김민종, 한지민·윤진이에 세레나데 선사(SBS연기대상)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1.01 00:00 조회 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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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박유천과 김민종이 각각 한지민과 윤진이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줬다.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2012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동욱, 정려원이 MC를 맡은 '2012 SBS 연기대상'에는 올 한해동안 SBS를 빛낸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옥탑방 왕세자'의 '박하커플' 박유천-한지민과 '신사의 품격'의 '윤메알 커플' 김민종-윤진이는 이날 베스트 커플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베스트 커플상은 SBS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쏘티'를 통해 시청자의 투표로 정해졌다.

두 커플의 공통점은 남자들이 모두 가수 출신이란 것. 이에 MC 이동욱은 두 남자 배우들에게 각각 세레나데를 부탁했다.

연기-세레나데

김민종은 굉장히 민망해하면서 윤진이에게 “그대여~”라고 자신의 히트곡 일부를 불러줬다. 박유천 역시 한지민에게 “그대 내 품에 안겨~”라며 달콤한 사랑노래를 불렀다.

박유천과 한지민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조선시대에서 날아온 왕세자 이각 역과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열혈녀 박하 역을 각각 맡아 사랑스런 커플 연기를 펼쳤다.

김민종과 윤진이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변호사 최윤과 '오빠 친구' 최윤을 사랑하는 임메아리 역을 각각 맡아 큰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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