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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박유천-한지민·김민종-윤진이, '베스트 커플상' 수상(SBS연기대상)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2.31 23:45 조회 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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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박하커플' 박유천-한지민과 '윤메알 커플' 김민종-윤진이가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2012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동욱, 정려원이 MC를 맡은 '2012 SBS 연기대상'에는 올 한해동안 SBS를 빛낸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베스트 커플상'은 SBS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쏘티'를 통해 시청자의 투표로 정해졌다.

박유천과 한지민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조선시대에서 날아온 왕세자 이각 역과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열혈녀 박하 역을 각각 맡아 사랑스런 커플 연기를 펼쳤다.

김민종과 윤진이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변호사 최윤과 '오빠 친구' 최윤을 사랑하는 임메아리 역을 각각 맡아 큰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커플상

박유천은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굉장히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 감사히 받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이날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에 이어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한지민은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준 팬분들이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소중한 시간 내서 투표해주신 시청자와 팬분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같이 호흡 맞춘 유천씨에게도 고맙단 인사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민종은 “감사하다. 커플상 처음이다. '신사의 품격'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워했고, 윤진이는 “사랑받은 것만큼 기대 져버리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윤진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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