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레드카펫 여배우 메이크업이 따로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E!TV'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이하 스타뷰티쇼)에서는 뷰티스트 임진형이 출연해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뷰티스트 임진형은 파운데이션과 바셀린을 1:1의 비율로 섞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준 뒤, 20가지 컬러의 폭신한 쿠션타입의 일체형 매직 박스의 핑크 컬러를 손가락으로 이용해 볼 중앙에 가로로 '1'을 그려 자연스러운 홍조를 만들었다.
이어, 연한 핑크 컬러를 사용해 코와 이마, 눈 밑과 턱에 '1'을 그려 하이라이터를 연출해준 뒤 브라운 컬러를 양 콧대와 턱 라인에 전체적으로 발라 섀딩 효과를 연출했다.
뷰티스트 임진형은 "성형외과에 직접 가지 않아도 성형 메이크업으로 성형효과를 줄 수 있다" 고 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레드카펫 여배우 메이크업에 자주 등장하는 버건디 컬러로 눈꼬리 부분 아래, 위를 길게 '1'자로 빼준 후 같은 색상으로 쌍꺼풀 라인 전체에 발라준 뒤 골드 펄 컬러를 눈 중앙에 찍듯이 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한 뒤 여기서 블랙 펄 컬러로 눈 꼬리 위, 아래에 '1'을 그려 한 번 더 덧칠해주면 아이 메이크업은 마무리 된다.
마지막으로 비비드한 핑크 컬러를 입술 안쪽부터 톡톡 두드려 바르면서 자연스럽게 펴 발라주면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상=SBS E!'서인영의 스타뷰티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