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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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김명민, 정려원에 대한 감정에 ‘혼란’

작성 2012.12.24 23:10 조회 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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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앤서니 김이 이고은을 애틋하게 쳐다봤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15회에서 앤서니 김(김명민 분)은 이고은(정려원 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싹트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이고은은 대본 작업을 위해 슬픈 로맨스 영화를 보고 있었다. 이에 앤서니 김은 “연애한번 못해보니깐 이러고 있는 거지”라며 핀잔을 줬다.

둘은 같이 영화를 감상했다. 이고은은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었다. 앤서니 김은 영화에 빠져든 이고은을 애틋하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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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은 “세월이 한참 흘러서 남자가 책에 꽂아둔 고백을 보는 거잖아요”라고 말했고 앤서니 김은 이고은의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다. 이고은은 “그러게 대표님은 사랑을 한 게 아니에요”라며 “눈물을 흘려본 적 있어요?”라고 말했다.


앤서니 김은 이고은에 대한 이상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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