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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악성 댓글에···화려한 의상 뒤 남루한 속내 "어땠을까?"

작성 2012.12.23 11:11 조회 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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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SBS E!연예뉴스] 박은지 악성 댓글로 인한 스트레스 고백

'박은지 악성 댓글'

박은지 악성 댓글로 인한 심경 고백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방송인 박은지는 기상캐스터 활동 당시 악성 댓글로 마음 고생을 한사연을 고백했다. 기상캐스터 활동 당시 박은지는 파격적인 방송의상으로 수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비난이 있다는 건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악성 댓글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뉴스가 사람들 이목을 끌기 바라는 마음에 새로운 것을 시도했지만 욕을 많이 먹었었다. 악성 댓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장실에서 물을 내려 소리를 감추며 많이 울었다"고 안타까운 고백을 전했다.

이어 박은지는 "악성 댓글도 있었지만 날씨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사람들 덕에 큰 힘을 얻었다"고 덧붙이기도.

박은지 악성 댓글 스트레스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악성 댓글, 많이 힘들었겠다" "박은지 악성 댓글, 네티즌들도 자제해야죠" "박은지 악성 댓글에 더이상 상처받지말고, 앞으로 좋은 방송활동 기대할게요" 등으로 응원했다.

(박은지 악성 댓글 사진 = SBS '고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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