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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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영어실력, 정치적인 대화까지 술∼술?…직접 들어봤더니

작성 2012.12.22 19:44 조회 1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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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SBS SBS연예뉴스팀] 현영 영어실력 화제…실제로 들어보니 '자연스러워'

현영 영어실력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인 현영이 SBS '고쇼'에 출연해 영어실력을 선보인 것.

김영철이 영어책 저자답게 유창한 영어로 "누가 대통령이 될 것 같냐"고 전현무에게 묻자 전현무는 "그걸 어떻게 대답하느냐"며 당황해 했다. 이때 현영도 “너무 정치적인 질문이다”라고 거든 것.

현영이 김영철의 말을 다 알아듣자 출연진들은 “정말 알아들었느냐”며 놀라워 했다.

이에 현영은 “다들 알아들었을 줄 알았다. 대통령이 누가 될 것 같은 지에 대해 묻지 않았느냐”며, “우리 남편 외국계 회사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 영어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영 영어실력, 백치미는 이미지 메이킹이었을 뿐" "현영 영어실력, 알뜰하고 똑똑하고 1등 신부 맞네" "현영 영어 잘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보니 명불허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영은 지난 3월 4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8월 출산했다.

(현영 영어실력 사진 = '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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