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역도 선수 장미란과 친구가 됐다.
솔비는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국회의사당에서 자폐인 작품 전시 보러왔어요. 선으로! 색으로! 사랑으로. 작품이 너무나도 좋아요. 순수함이 묻어나는 작품들 많이 배우고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솔비는 "전시장에서 역도메달리스트 장미랑 선수 만났어요! 저랑 호적으로는 동갑. 친구하기로"라며 장미란과 친구가 됐음을 알렸다. 솔비와 장미란은 프로필상 각각 1984, 1983년생이지만 호적상 나이가 같았던 것을 발견하고 친구가 된 것이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장미란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웃고 있다. 솔비와 장미란은 서로 예뻐 보이려 하기 보다는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서로의 만남을 진정으로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로즈란 오랜만에 얼굴 보네요. 더 예뻐지셨어요", "장미란 선수 왜 이렇게 상큼해졌지?", "솔비와 장미란의 우정 오래 가길 바랄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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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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