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만약 백예린이 'K팝스타'에 출연했다면?
박소현이 15&(피프틴앤드)의 백예린이 'K팝스타'에 출연했다면 '강력한 우승후보'였을 것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 '2012 SBS 송년음악회'는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과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DJ를 맡고 있는 김창렬과 박소현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 1' 출신 피프틴앤드와 백아연이 출연하여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박소현이 "K팝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우리가 과연 이 무대를 볼 수 있었을까 싶다."라며 "청아한 목소리를 들려주어 고맙다"고 칭찬하자 피프틴앤드와 백아연은 수줍어하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MC인 김창렬이 무대에 선 소감을 묻자 백아연은 "관객들과 가까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처음이다. 오디션때보다 더욱 떨렸다"고 말했고, 피프틴앤드의 박지민은 "경쟁이 아니라 직접 제 노래로 데뷔해 노래를 부르니 색다른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박지민과 함께 듀엣으로 데뷔한 백예린에게 박소현이 "백예린 양이 'K팝스타'에 참가했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가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극찬을 해 방청객 시선을 끌었다.
피프틴앤드와 백아연은 "노래하는게 좋다"며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노래를 부르는 신인다운 풋풋함을 보여주어 관객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열린 '2012 SBS 송년음악회'에는 SBS 라디오 파워 FM(107.7MHz)과 러브 FM(103.5MHz)의 DJ 다수가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동방신기, 비스트, 씨엔블루, B.A.P,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이하이, 15&(피프틴앤드), 백아연 등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축하무대도 진행되었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도 가득했다.
(영상 편집 = SBS콘텐츠허브 VJ 조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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