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와 강민혁이 상반된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수컷의 향기' 편 녹화에 참여해 멤버별 연애스타일을 밝혔는데, 특히 정용화와 강민혁은 한 팀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상반된 연애스타일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이성에게 고백하는 성공가능성 100%의 비법을 공개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강민혁은 “연애에 쑥맥”이라며 스스로를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완벽한 차도남을 연기했던 사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날 정용화와 강민혁은 각각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특정 유명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가 하면, 자기자랑으로 고도의 판치기 실력을 보여주는 등 녹화 내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의 리얼 연애 스토리는 14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될 '고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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