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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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멤버들간 주먹다짐? '나고야 사건' 전말 고백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2.14 11:43 조회 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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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정신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멤버들 사이에 있었던 주먹다짐 사건을 최초로 공개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수컷의 향기' 편 녹화에 참여해 서로의 남자다운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정신과 종현 사이에 일명 '나고야 사건'으로 불리는 주먹다짐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일본 활동 당시 공연 준비로 예민했던 두 사람이 의견대립을 보이던 도중, 공연시작 5분을 앞두고 종현이 정신을 화장실로 불러냈다고 얘기했다.

동생인 정신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형 종현의 남자다운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고 얘기해 그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이날 녹화에선 '돼지씨름 대회'가 진행됐는데 종현과 정신의 힘 대결이 펼쳐지며 양쪽 다 지지 않기 위해 승부욕을 드러내 흥미진진한 경기를 연출했다.

씨엔블루 내 '톰과 제리'로 불린다는 정신, 종현 두 사람의 이야기는 14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될 '고쇼'에서 공개된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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