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오렌지 캬라멜의 솔직담백한 뷰티 토크가 공개되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이하 스타뷰티쇼)에는 오렌지 캬라멜이 출연하여 그녀들의 메이크업에 관한 진솔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MC 윤범의 "평상시에 메이크업은 하나도 안하는가"라는 질문에 리지는 "메이크업을 안하진 않고 비비 크림을 바른다."며 "비비크림까지는 생얼이다"고 답했다.
리지는 "보통은 비비크림만 바르지만 좀 더 하고 싶으면 눈까지 그린다. 좀 과하게 한다 싶으면 뷰러로 눈썹도 올린다. 대신 색조는 안쓴다. 딱 그(?)까지만 한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에 MC 윤범이 "보통 여자들은 맨 얼굴에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많이 주는데 아닌가?"라고 하자 리지는 "눈이 생각보다 작다. 눈을 안 그리면 귀엽고, 그리면 좀 사람 같아서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가 가장 좋은 멤버로 '리지'를 꼽은 오렌지 캬라멜은 "민낯이 아니라 피부가 좋다. (민낯이)예쁜 걸로는 화제가 안 됐다."며 스스럼없이 리지를 디스하기도 했다.
'스타뷰티쇼'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리지 민낯도 예쁜데~" "리지 솔직해서 좋다!" "오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타뷰티쇼'에서는 오렌지 캬라멜의 솔직담백 토크 이외에도 남보라의 뷰티 노하우,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등이 공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상=SBS E!'서인영의 스타뷰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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