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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야식 망언 "베이글 몸매 되고 싶으면 야식 드세요"?

작성 2012.12.11 14:01 조회 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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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리지 야식 망언 "볼륨몸매의 비결은 야식?"

리지 야식 망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인 리지는 10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에 게스트로 출연해 얼마 전 타 프로그램에서 "애프터스쿨 멤버 중 몸매 1위는 이제 유이언니가 아니라 나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리지

리지는 그동안 '꿀벅지'로 유명했던 유이가 아니라 리지 본인을 1위로 꼽은 이유로 "최근 유이 언니가 살이 많이 빠져서 볼륨감이 많이 사라졌다. 그에 비해 저는 밤마다 야식을 먹은 덕분에 살이 쪄서 볼륨감이 생겼다"고 망언을 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며 "더 이상 야식을 먹지 않고 낮은 칼로리의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리지는 애프터스쿨 내에서 '몸매퀸'이라 하면 나나, 유이 밖에 꼽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내며 "저도 몸매가 좋다. 베이비페이스에 글래머다" 라고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리지 야식 망언을 접한 시청자들은 "리지 야식 망언 귀엽다" "리지 야식 망언, 정말 망언이네" "리지의 솔직함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스타뷰티쇼에서는 리지 야식 망언 이외에도 오렌지 캬라멜의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제공 = SBS E! '스타뷰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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