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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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알고보니 엄친딸? 든든한 집안 스펙 최초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2.07 11:03 조회 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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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그동안 밝힌 적 없던 든든한 집안 스펙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 편 녹화에 참여해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집안 재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주리는 본인과 동생 모두 각자 자기 길을 가고 있어서 “부모님이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며 진지하게 공개구혼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주리는 그동안 볼 수 없던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 번 사귀면 상대 남자가 절대 날 못 떠난다”며 실제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마성의 여자로 등극하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이에 MC 고현정은 “정주리가 나와 정반대의 매력을 소유했다”며 “한 수 배우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정주리의 새로운 모습에 푹 빠졌다.

정주리의 숨겨져 있던 매력과 엄친딸 스토리의 전말은 7일 밤 11시 5분 방송될 '고쇼'에서 공개된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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