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대선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
솔비는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림을 시작하고 처음 맞는 대선이라 그림으로 한 번 표현해봤어요. 조금은 어설프지만 이 그림처럼 밝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림 제목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주세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 같은 대통령이 탄생하시길 가슴깊이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자. 우린 모두 믿어요”라며 그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코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솔비가 공개한 그림에서는 대통령을 표현한듯한 검은 넥타이의 남성과 그 주변을 둘러싼 남녀노소의 시민들이 표현돼 있다. 그는 그림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소통'에 대해 종이컵 전화기를 이용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솔비는 자신의 그림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그림에 소질이 있네요”, “대선에 딱 어울리는 그림, 제목도 딱!”, “그림도 생각도 솔비도 예쁘네요”, “내 생각, 솔비 생각, 같은 생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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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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