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독일(에센)=이정아 기자]XIA 김준수가 JYJ의 새로운 앨범 계획을 밝혔다.
30일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는 김준수는 29일 오후 5시 에센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자단과 만나 내년에는 JYJ의 새로운 앨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새 앨범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년에 JYJ 앨범이 나오는 것은 확실하다. 시기는 중순 정도가 될 것이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개별 활동을 하고 중순부터 다시 JYJ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서 공연을 여는 김준수는 “지난번에는 JYJ로 공연을 펼쳤는데 이번에는 솔로로 공연을 하게 됐다. 이번 공연이 내 솔로 공연의 마지막인데 더 힘내서, 후회 없이 하도록 하겠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는 30일 오버하우젠에서 공연을 열고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준수는 12개의 도시에서 13번의 공연을 열고 총 5만 38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준수는 이번 월드투어 중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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