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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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이승환, “여자 친구 생겼으면 좋겠다” 솔직 토크 선보여

작성 2012.12.01 00:25 조회 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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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이승환이 '마흔앓이'를 하고 있다며 외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고쇼'(GO Show) 서른두 번째 오디션 '사춘기' 편에 이승환이 출연했다.

고쇼

이승환은 “욕정이 늘 문제인 것 같아요”라며 “욕정을 공론화한다. 결정적으로 페로몬도 좀 있어야 한다. 전 스스로 페로몬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승환은 “오히려 장호일씨가 주위에 여자가 많았다”며 “한때는 호일씨 오줌을 얻어다가 발라볼 생각까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외로운 게 너무 익숙해졌다”며 “사실은 정말 사람과 만나서 자기 짝을 찾는 게 자연스러운 건데 제가 억누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의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일단 외모가 제 취향이어야 한다”며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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