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가수 윤하의 슬럼프 극복기가 배우 고현정을 울게 만들었다.
윤하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사춘기' 편 녹화에 선배가수 이승환, 윤상과 함께 참여해 자신의 슬럼프 시절을 고백했다.
10대 중반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윤하는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다. 친구들과 만나도 함께 공유할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고 고백하며 일적으로 찾아온 사춘기와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런 윤하의 담담하지만 솔직한 고백에 고현정은 크게 공감했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날 윤하는 이승환, 윤상, 유희열 등 유난히 삼촌 뮤지션들과 돈독한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비결도 함께 공개했다.
윤하의 고백과 고현정의 눈물, 그리고 게스트들의 끝나지 않은 사춘기에 대한 토크는 30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고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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