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음치클리닉’ 윤상현, 찌질남→여심홀릭남 변신 공개

작성 2012.11.29 15:23 조회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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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찌질남에서 여심홀릭남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음치클리닉'은 29일 윤상현도 감동한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담긴 스틸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윤상현은 그동안 공개된 추레한 모습과는 달리 말끔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무대에서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진짜 가수의 포스를 풍기는 윤상현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메오로 출연한 록밴드 백두산의 유현상과 함께 무대에 선 스틸은 음치클리닉 강사인 윤상현이 무슨 이유로 콘서트 무대에 섰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보조 출연자 500명, 스태프 100명이 동원돼 만들어진 이 장면은 윤상현도 감동할 만큼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며 그 열기가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윤상현은 “처음으로 제대로 갖춰진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를 해서 너무나 좋았다”고 전하며 마지막 장면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음치클리닉'은 완치율 100%를 자랑하는 'Dr.목 음치 클리닉'의 스타 강사 신홍(윤상현 분) 앞에 숨소리마저 음치인 저질 성대 동주(박하선 분)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코믹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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