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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강경헌 "국무 자리를 내 놓으라"…오현경 '분노'

작성 2012.11.28 22:49 조회 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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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수련개가 기생 대모 봉춘과 재회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15회에서 수련개(오현경 분)는 봉춘(강경헌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련개는 과거 봉춘을 함정에 빠트려 국무자리에 올랐던 것.

대풍수4

봉춘은 “세상을 속이고 하늘을 속이고 이렇게 국무자리에 있으니 좋으냐”라며 “성수청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겠다. 지금이라도 조용히 국무직을 사임 한다면 너의 죄를 사해주겠다”라며 수련개를 협박했다.

이에 수련개는 “네년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구나”라며 “난 당장 여기서 널 죽일 수도 있어”라며 분노했다.

봉춘은 “날 죽일 수 있다고? 내가 아직도 과거에 순진한 무녀인줄 아느냐”라며 “나는 전하의 아들을 낳을 분의 대모니라. 밖에서 날 호위해줄 군사가 있다. 빨리 마음을 정하는 게 좋을 거야. 내 인내심이 바닥이 나기 전에”라며 수련개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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