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잠 못 드는 밤', 낭뜨3대륙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12.11.28 11:57 조회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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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장건재 감독의 영화 '잠 못 드는 밤'(Sleepless Night)이 지난 27일 폐막한 제34회 낭뜨3대륙영화제(Festival Des 3 Continents)에서 국내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국제경쟁부문(Official selection-International Competition) 심사위원 특별언급상(Special jury mention) 을 수상했다.

지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JJ-스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잠 못 드는 밤'은 데뷔작 '회오리 바람'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장건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잠 못 드는 밤'은 세상 모든 부부들의 절대고민 ‘출산과 양육’문제에 직면한 결혼 2년차 신혼부부의 애틋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대의 사랑을 그린 청춘멜로 '회오리 바람'에 이은, 장건재 감독의 더 깊어진 연출력과 미니멀한 촬영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한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2개 부문 석권을 시작으로 에든버러국제영화제 학생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나라국제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 동경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는 물론 유수의 해외 영화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2013년 상반기 개봉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건재 감독은 청소년들의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은 작품 '회오리 바람'으로 2009년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2010년 페사로국제영화제 뉴시네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으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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