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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족의 탄생' 캐스팅…이소연 남동생 역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1.27 11:05 조회 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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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김진우가 SBS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캐스팅 됐다.

김진우는 '가족의 탄생'에서 이수정(이소연 분)의 남동생이자 보세집 의류 디자이너 이수호 역을 맡았다.

극중 이수호는 말수가 별로 없는 터프가이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한 인물이다. 아버지의 죽음 후 수정이 친누나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그 충격으로 누나에게 반항하지만, 곧 본인이 저지른 일을 제 일처럼 해결해 주는 누나를 보며 이전보다 더 진한 가족애를 느끼며 정을 쌓게 된다.

김진우는 '가족의 탄생'을 통해 이제껏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입양된 한 여자의 치열한 가족 만들기를 그릴 '가족의 탄생'은 김진우를 비롯해 이소연, 이규한, 이채영 등이 출연하며 '그래도 당신' 후속으로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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