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가수 김태우가 그룹 god시절 무려 60억원을 제안하며 스카우트 제의를 한 회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기적의 보이스Ⅱ' 편 녹화에 참여해 지난 수년간 비밀로 담아 두었던 '60억 스카우트 사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버지를 통해 이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말한 김태우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액 제안에 큰 꿈에 부풀었었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스마일맨으로 알려진 손호영, 윤계상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날 김태우는 아내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팔불출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가 낮과 밤이 다른 아내의 반전 매력이었다고 말하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든 남성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60억 스카우트 사건의 전말과 김태우 아내의 반전 매력은 2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고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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