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자칼이 온다’ 박스오피스 한계단↑..‘김재중 효과 시작되나’

작성 2012.11.17 10:14 조회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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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칼이 온다'가 주말 관객들을 점차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동안 '자칼이 온다'는 2만 68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만 908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한 '자칼이 온다'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출발했지만 주말이 시작되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객들이 몰리기 시작, 4위에 올랐다. 특히 '자칼이 온다'는 '브레이킹 던 part2', '늑대소년'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여자 킬러 자칼 이 여심킬러 톱스타 최현 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서스펜스 코미디 영화.
최고의 한류스타 김재중이 처음으로 도전한 스크린 데뷔작으로 극 중 김재중이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을 공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과 더불어 송지효와 김재중의 연기호흡이 신서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브레이킹 던 part2'는 같은 기간 20만 69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만 701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늑대소년'이 17만 522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36만 7082명으로 2위에 올랐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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