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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예지원 "얼굴에 손댈 곳 너무 많다" 망언 스타 합류?

작성 2012.11.13 13:49 조회 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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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배우 예지원이 자신의 외모에 관한 망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의 두 주인공인 배우 예지원과 김태우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여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뽐내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예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외화를 보며 서양 배우의 외모를 닮고 싶어 성형에 관심이 많았지만, 가족들의 반대 끝에 성형을 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이어 예지원은 자신이 '자연미인'임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이 얼굴로 돈을 벌었다"고 말하며 성형에 대한 꿈은 접었다고 밝혔다.

이에 배우 김태우는 "정말 매력적인 배우다. 성형외과에 가면 예지원의 얼굴로 만들어 달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고 극찬을 아끼지 않자, 옆에 있던 DJ 최화정도 예지원의 외모에 대해서 칭찬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예지원과 김태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한편,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조상규 감독)은 청춘의 불꽃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서로의 일상 속에 조금씩 스며드는 애틋한 사랑의 과정을 정감 있게 담아낸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제공= SBS '고릴라' 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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