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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지창욱, 주지훈에 참패 "네가 이겼다"

작성 2012.11.11 23:02 조회 2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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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인하(지창욱)가 다시 한 번 지호(주지훈)에게 참패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는 지호와 인하가 같은 날 음악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호는 자신의 복귀 음악회를 인하의 부성 음악회가 열리는 날로 잡았다. 인하와 정면 승부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호는 자신만만해 했고 인하도 예정대로 밀어부쳤지만 결과는 인하의 참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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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는 살인자 피아니스트라는 말을 들으며 음악회를 망쳤다. 계화(차화연)만이 객석을 지키고 있는 음악회에서 인하는 네가 이겼다며 지호에 무릎을 꿇었다.

지호와 인하는 결국 피를 나눈 형제다. 서로를 찌르는 형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한편, 지호마저 영랑이 친엄마라는 말을 들은 상황에서 이들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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