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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소녀' 양미라, 근황 공개 "연기 기본 공부中"

작성 2012.11.09 17:15 조회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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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연기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 공부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제 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에 사회자로 참석했다.

올해의 페스티벌 아키텍트(홍보대사)이자 이날 영화 감독 유영식과 공동 진행을 맡은 양미라는 위촉식을 가지며 간단히 근황을 밝히는 자리에서 "'건축'에서 뼈대가 가장 중요하듯 연기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 공부중이다"라고 전했다.

 "도시미녀 이미지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더욱 도시적인 느낌의 배우 양미라가 되겠다"라는 위트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또한 건축을 직업으로 가진 이상형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영화 '건축학개론'이나 드라마 '신사의 품격'처럼 건축을 하는 남자친구가 창이 넓은 집을 설계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해 장내 건축관계자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의류브랜드 잠뱅이 모델로 데뷔한 이후 모 패스트푸드점 광고를 통해 일약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세자매'로 출연했다.

한편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를 주제로 한 총 12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제 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삶이 이어지고 소통하는 문화적 매개체로서 대중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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