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자칼' 김재중, 수상한 삼각관계..궁금증 ↑

작성 2012.11.06 15:29 조회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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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칼이 온다' 속 배우 송지효, 김재중, 김성령 이 세 사람의 수상한 삼각관계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코미디 영화. 특히 극 중 전설의 킬러 봉민정 역의 송지효와 톱스타 최현 역의 김재중, 미모의 스폰서 안젤라 역의 김성령이 펼쳐보일 삼각관계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고의 인기 스타 최현을 제거하기 위해 그의 호텔방에 잠입한 봉민정은 최현의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들에 순진하게 속아넘어가 점점 그를 죽이는 것이 망설여진다.

상황은 최현 역시 마찬가지. 탈출하기 위해 애를 쓰면 쓸수록 의욕이 생기기 보다는 봉민정에게 미묘한 감정이 생기는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낯선 방문객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모의 스폰서 안젤라.

최현이 호텔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호텔을 찾은 그녀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최현을 유혹하며 스킨십을 시도한다. 이에 최현은 안젤라를 거부할수도 그렇다고 킬러 봉민정의 존재를 밝힐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어딘가를 미씸쩍게 바라보는 안젤라의 눈빛이 이들 사이에 어떤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꽃미남 스타 전문 스폰서 안젤라의 정체와 안젤라를 유혹하는 최현에게 숨겨진 비밀 또한 영화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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