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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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액션신 직접 소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아픈거에요"

작성 2012.11.06 11:26 조회 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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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몸쓰는 건 하면 되는건데 멘붕이 왔어요"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주연 배우 주지훈의 액션 신 촬영현장이 공개되었다.

인적이 드문 창고에서 몸싸움 신을 촬영이 있었던 주지훈은 바로 앞에서 자동차가 급정거 하는 신과 각목으로 온몸을 맞는 신 등 자신이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각목으로 어깨를 맞는 장면을 촬영한 후에는 "아픈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아픈거에요. 감독님이 저 미워서 계속 맞는 장면 넣으시는 것 같아요"라며 장난끼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다.

이어 "오늘 맞은 부위 사진찍어 놓을꺼에요"라며 얼굴에 피가 뭍은 분장을 한 채 밝게 웃으며 촬영을 마무리 하였다.

주지훈


또한, 최근 주지훈은 '다섯손가락' 촬영장에서의 '매너다리'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모델 출신 답게 187cm이나 되는 큰 키 때문에 여배우들과 키차이가 많아 나자 항상 다리를 벌려 자세를 낮춰주지만 그 자세가 너무 웃겨서 NG가 자주 난다는 후문이다.

채시라와 주지훈의 비극적이고도 기구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다섯손가락'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영상 편집 = SBS콘텐츠허브 VJ 윤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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