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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식스센스급 반전, 시청자 홀리며 시청률 UP!’

작성 2012.11.04 10:37 조회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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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지창욱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이 식스센스급 반전 스토리가 폭풍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을 홀린다.

'다섯손가락' 지난 3일 23회 방송분은 지난 10월 28일 22회방송분의 시청률 10.9%보다 1.7%상승한 12.6%(AGB닐슨 전국, 서울수도권은 13.7%)를 기록했다. 특히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순간 최고시청률은 19%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영랑(채시라 분)은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지호(주지훈 분)를 차에 태우고는 난폭운전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고, 또한 계화(차화연 분)는 영랑과 정욱(전노민 분)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는 과정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그리고 11월 4일 24회 방송분에서는 식스센스를 방불케하는 반전스토리가 전개된다. 3일 방송분의 마지막에 소개된 24회 예고편중 지호와 인하의 법정 장면에서 새로운 증인출석 등장이 공개된 것.

더구나 이 장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인하가 사고 친날밤 목격한 가사도우미인가?”, “오비서가 양심선언할지도 모른다”, “나계화 여사가 법정에 깜짝 등장할 것이다”, “설마 홍우진이 살아 돌아오나?”, “미처 공개안된 CCTV가 증거물인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제까지 영랑과 지호가 서로의 악연때문에 서로 치밀한 신경전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며 “이번 회에서는 식스센스급 반전에피소드가 무려 2건이나 전개되면서, 시청자분들을 홀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다섯손가락'에서 영랑과 지호간의 팽팽한 대결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에피소드는 4일 24일 방송분에 전개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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