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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시크릿도 집에선 건어물녀?..'상류사회' 입주

작성 2012.11.02 16:20 조회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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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히트곡 '포이즌'으로 대세몰이 중인 걸그룹 시크릿이 몸빼바지 쩍벌춤을 선보이며 건어물녀로 완벽 변신했다.

시크릿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이수근, 김병만의 옆방에 새로운 세입자로 입주, 방송 최초 여성 세입자로 등장하면서 펜트하우스를 발칵 뒤집었다고.

사전 녹화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택배로 도착한 몸빼바지를 나누어 입고, 색다른 느낌의 일명 '몸빼 버전 쩍벌춤'을 선보였다. 각선미돌답게 몸빼바지를 입고도 감춰지지 않는 자태는 물론, 무대에서 못지않은 열정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 촬영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발바닥이 새까맣게 될 때까지 옥상 마당을 맨발로 질주하기도, 방에서는 마치 실제 숙소인 것처럼 누워서 뒹굴거리기도 했다. 게다가 능숙하게 발로 문자메시지까지 보내, 걸그룹 최초 건어물녀에 등극(?)했다.

한편, 옥탑에서는 최초 여성 세입자 입주를 맞이해 '옥탑 미남 투표'가 열려 웃음을 자아냈는데, 시크릿은 물론 후보 당사자인 수근, 병만까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얼굴을 붉혔다. 시크릿이 뽑은 '옥탑 미남'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옥탑 건어물녀로 등극한 시크릿 멤버 4인방의 좌충우돌 상류생활 체험기는, 오는 3일 오후 저녁 7시 4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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