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자칼' 송지효, 숨겨둔 액션본능 폭발..'카리스마 철철'

작성 2012.10.31 15:04 조회 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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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그동안 숨겨뒀던 액션본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누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영화 '자칼이 온다'를 통해선 감춰뒀던 액션 본능을 발휘, 날렵한 몸놀림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자칼이 온다'에서 레옹에게 사사받고 솔트에게 인정받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 역으로 분한 송지효는 공개된 스틸 속에서 정체 불명의 상대와 빗속에서 격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눈빛과 심상치 않은 아우를 풍기며 프로페셔널한 킬러로서의 모습을 위엄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빗속 격투장면에서 상대방을 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송지효의 모습은 하지원을 이을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서 전혀 손색 없는 모습으로 앞으로 액션배우로 활약할 그녀의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외에도 맨몸으로 호텔 벽을 타고 오르고 흉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등 액션에 강한 면모를 보인 송지효의 연기 투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자칼이 온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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