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가 26일 오전 불거진 극장 데이트 보도에 대해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이날 한 스포츠 연예 매체는 “신성우가 지난 24일 늦은 밤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연하의 여인과 왕십리의 한 영화관에 나타나 자정이 가까울 때까지 다정한 모습으로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고 신성우의 핑크빛 데이트를 보도했다.
신성우는 이같은 내용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난 많은 지인들과 일상을 함께 한다.”면서 사진 속 여성이 여자 친구가 아닌 단순히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해명한 것.
또 거친 표현으로 반감을 숨기지 않았다.. 신성우는 “기자라면서 소설을 쓰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삽질을. 하하 이거 어쩌면 좋은가.”라면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신성우는 올해 초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와 '잭 더 리퍼'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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