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지난 20일 일본에서 미니라이브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 17일 첫 일본 싱글 '컨빈스 마이셀프(Convince Myself)'를 공개한 이기찬은 일본활동을 기념해 20일 도쿄 신오쿠보의 K플러스와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미니라이브와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찬은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삽입곡 '외쳐본다'를 비롯, 직접 작사작곡한 싱글 타이틀곡 '유메데모(꿈에서도)' 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통역 없이 일본어로 진행까지 소화한 그는 "앞으로 일본에서도 자주 찾아 뵐 생각이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리며 이기찬 만의 색깔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고"고 말했다.
이기찬은 11월 1일 한국에서도 음원을 공개하고 11월 1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컴백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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