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여현수가 5세 연하의 신인배우 정하윤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여현수는 18일 오전 열애설이 보도되자 몇 시간 뒤 자신의 SNS를 통해서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에서 여현수는 “갑자기 당황스럽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까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 정하윤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여현수는 이에 앞서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정하윤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거나 울릉도에 간 내용을 게재해 열애 사실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7~8개월 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여현수와 정하윤이 울릉도로 커플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지만 여현수는 “놀러온 게 아니라 봉만대 감독님과 국토순례 다큐멘터리 찍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이방인들' 스틸컷과 정하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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