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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시즌2 이렇게 확 바뀐다

작성 2012.09.15 14:41 조회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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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가 새롭게 단장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상류사회'에서 이수근과 김병만은 방 안에 보관해뒀던 사진들을 꺼내보며 한겨울 얼음과 사투를 벌였던 각종 게임들을 비롯해, 좁은 방 안에서 펼쳐진 50m 수영 경기까지 지난 10개월간 함께 했던 추억을 나누며 시즌1을 마감한다.

'상류사회'는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옥탑방을 새롭게 단장,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근, 김병만과 베일에 싸인 새로운 옥탑방 식구들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상류사회 시즌2 옆방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시청자들의 택배를 받아서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시즌2의 새로운 점은 이수근과 김병만, 두 사람의 대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스트를 초대, 좀 더 확장해 대결을 펼친다. 시즌1에서 따로 살았던 이수근과 김병만이 동거를 시작한다. 방 한 칸을 늘려 빈 두 방에 세입자를 받는 방식으로 게스트들을 초대한다.

'상류사회'의 이동희 PD는 OSEN에 “게스트들이 하루 정도 살면서 터주대감인 이수근, 김병만과 신경전을 벌이고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벌인다”며 “자취촌이나 하숙촌 같은 분위기의 세트에서 살면서 옆방 사람들과 부딪히는 에피소드들을 버라이어티로 승화, 생활형 버라이어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옆방 사람들은 이수근과 김병만이 게스트가 누군지 맞히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첫 게스트가 누구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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